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한 4B 방법론

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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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down, build up, back up, breakthrough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세계에서 성공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실제 업무에 적용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4B 방법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방법론은 사용자 관점에서의 문제 정의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더 나은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Ground Rules]

  • 매 주 1개의 아티클을 업로드 합니다.
  • 건설적인 토론 문화를 지향합니다.
  • 인용 시 출처는 명확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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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down

Problem Definition.

“왜 해야 하는가?” 에 대한 확신이 들고 누구에게나 언제든 설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런것까지 고민해야 하나?” 라는 것을 당연한 마음으로 모든 디테일한 것을 분해하여 문제를 찾아 정의해야 합니다. 이것이 Product Management의 핵심입니다.

Build up

Create Solutions.

솔루션은 미리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 정의된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팀원들 모두 함께 논의하여 합의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두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서로 합의된 솔루션을 목표로 잡아 백엔드, 프론트엔드, 프로덕트 디자이너, 데이터 분석가, PM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해야 할 업무를 고민하고 수행합니다.

Back up

Data-Driven Decisions.

문제와 솔루션을 정의했다면 어떻게 임팩트를 측정할 것인지 합의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이 어떠한지 데이터에 기반해야 하며, 솔루션 제공 후에 이 데이터가 어떻게 변화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는지를 근거 있는 데이터 기반으로 설정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임팩트 지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지표화 할 수 없다면 어떻게든 지표를 만들어 측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표는 보완할 수 있고 개선해나가면 되지만, 지표가 없다면 의사결정은 목소리 크고 경험이 많은 사람의 결정으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Breakthrough

Achieve innovation.

위 단계를 작성된대로 잘 수행했다면, 프로덕트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한 번에 달성할 수는 없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 부족했는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은 무엇인지를 참여한 팀원 모두와 회고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져, 다음 정의될 문제와 솔루션 그리고 측정할 지표에 대해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So What?

실패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실패를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빠른 검증과 많은 실패를 통해 프로덕트를 발전시킨 사례는 이미 많이 들어 아실 겁니다. 들은 것을 이해하지 않고 그저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요?

다음 아티클은,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을 주제로 의견을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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